오산시, 세외수입 운영 5년 연속 대상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7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결과, 오산시가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이번에 대상 수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 같은 결과는 그동안 세외수입 전담조직을 신설, 체납업무를 일원화해 징수 강화 효과를 높이고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가 지난해 징수한 과태료는 34억2천900만 원으로 부과 대비 징수율 76.2%로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김경옥 징수과장은 “올해도 세외수입 세입목표 270억 원 달성을 위해 부과 부서와 협업과 정보공유 등 징수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적극 개발, 시민 위주의 세정업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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