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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드림스타트, 치과의사회와 취약계층 아동 치아치료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승인 2017-03-22 11:49
최대억 기자 cd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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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드림스타트는 부천시 치과의사회(회장 심직현)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치아치료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열악한 양육환경으로 치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치료가 늦어지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구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치아치료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게 된다. 

치아치료 대상으로 선정되면 부천시 치과의사회가 지정한 치료기관인 부천미르치과(중동), 부천사과나무치과(심곡동), 이종규치과(원종동) 가운데 가까운 곳을 이용할 수 있다. 구강검진, 레진 충전, 크라운 치료 등 구강의료 서비스를 받게 된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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