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주정차 전문상담원 제도가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주정차 전문상담원은 하루평균 227건에 1인당 하루평균 38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정차 전문상담원 6명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등은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정차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노진승 주차지도과장은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 상담 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주정차 전문상담원의 전문성 확보와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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