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개설, 운영

▲ 규제개혁 모니터링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22일 관할 성북구보건소의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 운영과 연계해 산림분야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개설, 운영했다.

 

이번 현장지원센터 운영은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기 쉬운 산림분야 규제개혁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친근감을 느끼고 관심을 보일 수 있도록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는 성북구보건소와의 협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그동안 산림분야 규제개혁 발굴과 홍보에 주력했으나 올해부터는 지난 1일자로 새로 부임한 서울국유림관리소 권장현 소장을 필두로 규제개혁 모니터링을 강화해 지역주민 등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계획이다.

 

권장현 소장은 “관내 산림사업 실행의 원활한 추진에 있어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필요하다면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규제개혁 간담회 등을 추진, 투명하고 신뢰받는 수도권 최일선 산림행정 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 현장지원센터 운영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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