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삶의 조력자, 실버코치 양성과정 3기 수료

▲ 실버코치 양성과정 수료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세창선단마을아파트 생활복지실에서 ‘실버&해피 우리마을 행복 건강교실’ 실버 코치 양성과정(강사 조영란) 3기 교육생 수료식을 가졌다.

‘실버&해피 우리마을 행복 건강교실’실버 코치 양성과정은 급증하고 있는 관내 어르신 인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지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스트레칭, 건강체조 등)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실버 코치 수료생 28명은 지난 2월4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후, 매월 1회∼2회씩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스트레칭과 음악을 이용한 건강체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조력자인 실버 코치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임희순 자원봉사자는 “매주 토요일이 기다려질 만큼 이번 교육이 삶의 활력소가 됐다”며 “지역 어르신들께 건강과 웃음을 전해주는 멋진 실버 코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매년 실버 코치 신규 양성 및 기존 실버 코치 보수교육을 통해 질적 수준향상을 도모하며, 더 많은 자원봉사자가 재능기부 봉사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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