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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노인요양시설 에덴동산 방문… 시설 입소자에 생필품 전달, 민원 청취

승인 2017-03-29 14:05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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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의회, 고촌에덴동산 방문

김포시의회는 고촌읍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인 ‘에덴동산요양원’을 방문,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시설관계자와의 면담에서 LH의 토지수용 관련사항과 그린벨트 및 군사보호지역에 따른 개발행위 제한 탓인 어려움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참석한 시의원들은 “우리나라의 노인복지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고촌에덴동산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노인복지시설로, 현재는 17명의 어르신이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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