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알파돔시티 대표이사 취임 “4차 산업혁명 롤모델 만들터”

▲ 박수홍 알파돔시티 자산관리 주식회사 대표이사 취임
▲ 김학진 두산건설 상무, 주양규 LH 부장, 허정문 처장, 이현주 엠시에타 대표이사, 박수홍 알파돔시티 대표이사, 박응한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본부장, 김경기 LH 경기본부장, 최재욱 단호학원 이사, 황수호 LH 단장(왼쪽부터)이 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수홍(56) 알파돔시티자산관리㈜ 대표이사 취임식이 29일 판교에서 열렸다.

 

박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도시환경본부장을 역임했던 경험을 살려 알파돔시티의 사업현안들을 출자사 등 관계인과 협의해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알파돔시티가 스마트시티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롤모델이 되도록 하고 동시에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오성고ㆍ한양대를 졸업하고 1981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위례사업본부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도시환경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판교, 동탄 등 신도시 개발사업 등의 총괄관리를 맡으며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정부의 주요 역점사업인 스마트시티를 주요 신도시에 적용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알파돔시티는 주거시설 알파리움의 성공적인 분양, 현대백화점 오픈, 스트리트 쇼핑몰인 라스트리 오픈 등을 통해 성공적인 PF 사업의 롤모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