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셉테드 사업 후보지 선정, 법교육 사업 확대를 통한 준법문화 확산 및 정착 방안, 효과적인 셉테드 추진 방법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셉테드(CPTED)’란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으로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취약 지역 벽화 그리기, 게릴라 가드닝, 범죄예방캠페인, 보안등ㆍCCTV 설치 등의 사업을 의미한다. 또 이날 회의에 앞서 법교육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외부 자문위원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한편 성남준법지원센터는 지난해 법교육 출장 강연을 통해 약 3만2천 명의 법교육을 실시했으며, 광주시 송정동 송정교 남단 벽화 그리기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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