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2016 학교현장 지원결과 분석을 위한 부서 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학교현장지원 만족도 결과를 공유, 평가지표별로 곤란했던 점과 협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과 함께 올해 지원방향에 대한 부서 간의 협력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향후 협업적 업무지원을 통한 공감행정을 펼치기 위해 전문가 집단 상호 간의 협력체제 구축 및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마련돼 향후 업무추진에 큰 보탬이 됐다.
최종선 교육장은 “용인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소통과 협업으로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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