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달 30일 본부 대강당에서 한국남동발전 제2창업을 선도하기 위한 ‘2030 New Vision 선포식’을 개최했다.
분당발전본부의 New Vision은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미래 신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발전소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 융합형 에너지단지(Hybrid Energy Bank for Future)’로 정했다.
남동발전의 제2창업 과제 선포에 맞춰 본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주력사업, 인력양성 및 신사업 3개로 나눠 도전적인 목표와 ‘Action Plan’을 각각 수립했다.
분당발전본부는 복합인력 양성을 통한 복합기술 사업화 추진,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및 연료전지, 고효율 복합화력과 연계한 하이브리드 발전소 구현을 통해 ‘Clean & Smart Energy Leader’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김학빈 본부장은 “본부의 핵심역량과 직원 각자의 도전 DNA를 융합해 신사업영역을 개척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을 갖춘 미래산업 선도 기업으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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