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는 4일 최근 경기도가 실시한 2016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34개 소방관서 중 장려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강태석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 최용철 의왕소방서장, 인근 관서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은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소방행정 분야를 포함한 7개 분야와 102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재난안전과 청렴 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용철 의왕소방서장은 “지난 한해 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서 자랑스럽다”며 “2017년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소방정책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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