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로 관내 곳곳 찾아다니며 불편사항 챙기는 현장행정 강화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3일 동장실에서 김형식 동장을 비롯한 양주경찰서 주내파출소, 양주소방서 고읍119안전센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감동365 추진협의체, 양주농협 등 7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생활안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감동365 범시민 실천운동의 일환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안전망 실현, 지역 환경정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양주1동장과 기관단체장들은 협약에 따라 5월부터 관내 마을 곳곳을 도보(徒步)로 돌아보며 도로, 교통, 하천 등 지역 환경정비와 주민불편 해소,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불우이웃돕기 나눔 확산 등 주민 생활현장을 피부로 확인하며 개선하게 된다.
이 협약은 올해 중점 사업인 ‘도보 지역살피기운동’을 다양하게 확대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김형식 양주1동장은 “현장에서 직접 생활불편사항을 점검해 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감동 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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