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야구학교, 초등 저학년 무료강습·체험행사

▲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소재한 야구학교1
“야구가 어렵지 않아요!”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소재한 국내 최초 야구 종합 아카데미인 야구학교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야구 무료강습 및 체험행사를 펼친다.

 

‘두근두근 새 출발! 야구야 놀자’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30분 야구학교 실내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1~2학년 재학생으로 흥미롭고 신나는 체육 활동과 야구기초 습득 과정을 연계해 야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아무런 부담 없이 야구를 시작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2부로 나눠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1부 놀이 체육편에선 장애물 통과하기, 네발로 걷기, 구르기, 점프하기, 공보다 빨리 달리기 등 놀이 형식을 빌려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균형 있는 체육활동으로 이어진다.

 

마해영 박명환 등 야구학교 코치진과 함께 하는 2부 ‘야구야 놀자’는 공굴리기, 잡기, 던지기, 받기, 표적 맞추기, 방망이 휘두르기 등 야구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흥미롭게 구성돼 야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다.

 

한편, 야구학교는 국내 최초 야구 종합 아카데미로 유소년, 동호인 선수 등에게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면 야구학교 안내데스크(070-7618-6979)로 신청하면 된다.

▲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소재한 야구학교2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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