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오는 25일부터 12월까지 ‘2017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동두천시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 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12월까지 ‘2017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와 어린이집에 소속되어 있지 않지만, 현장경험이 많은 보육전문가 2인 1조로 구성된다. 

이들은 관내 83개소 어린이집에 방문해 건강관리, 급식관리, 위생관리, 안전관리 4개 영역 30개 지표를 현장에서 모니터링하며 개선점을 찾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숙표 여성청소년과장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은 물론 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모님들의 다양한 보육 욕구를 파악하여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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