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회장 성명기)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는 5일 상암동 SBA 본사에서 ‘서울시 우수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노비즈협회와 SB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소재 우수 혁신기업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이들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노비즈협회는 우선적으로 기술력 있는 1만8천여 개 이노비즈기업 중 서울 소재인 약 3천200개사에서 우수기업을 선별해 SBA에게 추천하는 한편 향후 추가로 이노비즈인증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우수 기업 발굴 및 추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SBA는 서울시가 인정하는 우수기업 공동브랜드인 ‘하이서울우수기업브랜드’를 이들 기업에 부여해 해외 수출 시 ‘SEOUL’의 인지도를 활용한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게 제공되고 있는 각종 지원서비스를 동일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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