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총장 이면재)는 지난 7일 오후 대진교육관 2층 205호에서 제1회 통일교육 전문가포럼 및 경기통일포럼을 개최했다.
‘민족통일과 통일준비’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제1세션 ‘접경지역의 의미와 학문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문성묵연구원(한국국가전략연구원)이 좌장을, 발제 1의 발표자로 김정완 교수(대진대), 박영택 교수(대진대)가 맡고, 발제 2의 발표자는 안광수 연구원(한국국방연구원)이 맡았으며, 토론은 전현준(동북아평화협력원), 민재정(연천통일 미래포럼), 허훈 교수(대진대)가 이어갔다.
또 제2세션은 ‘접경지역의 국내외적 현안과 쟁점’이란 주제로 김영봉 연구원(한반도발전연구원)이 좌장을, 발제 3의 발표자는 강한구 연구원(한국국방연구원), 발제 4의 발표자는 문대근(한중친선협회), 발제 5의 발표자는 Xu Wenji(길림대 동북아연구원)이 맡았으며, 김도협(대진대), 손경식 교수(신한대), 조대원(대진대), 문계성(포천시청)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열린 포럼은 경기북부 통일교육센터, 한국접경지역 통일학회가 주관, 통일부 통일교육원, 대진대학교 등이 후원했으며, 통일문제 및 남북관계 전문가 간 협의체를 형성해 학술적인 토론을 진행하고, 대북정책 추진에 대한 전문적 분석과 연구 발표 등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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