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는 10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태권도, 복싱, 펜싱, 하키, 테니스, 빙상, 육상, 배드민턴, 볼링 등 9개 종목 감독과 ‘1종목 1의원 친구 맺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은 종목별 감독과 의원 간의 1대1 결연을 통해 향후 선수 애로사항 청취 및 종목별 발전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해 체육행정 발전에 힘쓰기 위해 마련됐다.
김유석 의장은 “7대 의회에 들어 새로운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오늘 결연식을 계기로 통합된 체육회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덕수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위원장은 “결연식을 통해 엘리트 체육 발전과 성적향상을 기대한다”며 “애로사항 발생 시 수시로 연락해 소통하고 좋은 방향으로의 발전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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