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올림픽티켓판매대행사(ATR)와 해외 언론인, 블로거 등 150여 명이 최근 광명동굴을 찾았다고 밝혔다.
올림픽을 앞두고 사전답사차 방문한 이들은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미디어파사드 쇼 감상과 라스코전시관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로 보는 세계명화전’과 ‘토이 스토리전’을 차례로 관람했다.
올림픽티켓판매대행사(ATR)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계약을 통해 해당 국가 내 티켓 판매 및 상표권 활용 상품 개발, 마케팅 관련 독점권을 얻은 여행사들로 지난 1월 독일, 프랑스, 홍콩 등 22개국에서 선정을 마쳤다.
이들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코스로 광명동굴을 편입하면 광명동굴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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