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급식 전문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어린이식문화해설사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총 5일간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식품제조가공업소, 파주시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식생활이 성인병에 미치는 영향, 저염ㆍ저당ㆍ고카페인 식품의 피해 등을 교육받고 콩 구연동화, 콩ㆍ쌀ㆍ인삼을 이용한 아동 요리 실습 등을 체험한다.
어린이 급식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나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어린이 식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으로, 수료 후 연 3회 이상 자원봉사가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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