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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3선거구 김종철 도의원 당선자 “용인 교통환경 개선 앞장서겠다”

승인 2017-04-12 23:20
송승윤 기자 kaav@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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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지역의 교통안전을 확실히 책임지겠습니다”

 

12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용인 제3선거구)에 당선된 자유한국당 김종철 후보는 “힘든 여정이었지만 앞만 보고 열심히 뛰다 보니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부족한 저를 뽑아주신 유권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믿음에 꼭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당선자는 “공약으로 내세운 민관 합동 교통 환경평가 추진과 함께 배움터 지킴이 처우개선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힘쓰고 동백동ㆍ중동ㆍ마북동 지역에 광역ㆍM 버스 신설 및 증차를 통해 용인 내 교통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그러면서 “유권자들이 저를 선택해주신 이유는 지역 발전과 함께 항상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는 당부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발로 뛰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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