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지난 12일 미2사단 210포병여단(여단장 테일러)과 함께 한미 영어마을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미2사단 210포병여단 본부 앞 화단에 기념식수를 한 미군들과 자원봉사센터 이사들은 이날 나무를 심으며 그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맺어온 인연을 이어 가기로 다짐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양 기관 기념식수는 양국의 우호를 다짐하고 특히 동두천시민을 위한 한미 영어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열리는 뜻깊은 행사다.
특히 미2사단은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좋은 이웃 만들기’의 일환으로 한미영어마을, 주거환경개선, 이웃돕기후원, 연탄배달, 지역아동센터 영어수업 등 다양한 지역사랑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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