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동두천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관리계획(도로) 결정(변경) 심의 및 개발행위허가 자문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도로) 결정(변경) 심의 ▶단독주택 부지조성을 위한 개발행위허가 자문 등 2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심의 건은 상패~청산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안흥IC와 연계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지역주민의 교통편익 및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 중인 사항이다. 

개발행위허가 자문 건은 지행동 일원의 단독주택 부지 조성을 위한 개발행위에 따른 환경 보호 및 녹지의 보전 등 종합적인 검토를 위한 위원회 자문을 받는 사항이다. 시는 이날 도시계획위원회를 결과로 향후 행정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윤만규 도시과장은 “시 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도시계획위원회가 심의 안건이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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