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해결 위한 시민대토론회 18일 예술의 전당서 개최

법원에 파산신청을 한 의정부 경전철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토론회가 오는 18일 의정부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의정부 경전철 시민모임과 공공교통네트워크가 공동 개최하며 의정부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연구위원이 ‘민자사업 경전철은 왜 시민에게 재앙인가?’라는 주제의 발제를 하고 경전철시민모임 이의환 정책국장이 ‘의정부경전철 시작과 끝, 위기냐 기회냐’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또 용인 경전철 주민소송단 대표인 현근택 변호사가 ’용인 경전철의 교훈’이란 주제로 주민 소송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사회공공연구원의 이영수 연구위원, 구구회 의정부 시의원 등이 토론에 나서다. 특히 시민 누구나 토론에 참여하도록 객석토론시간이 충분히 배려된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