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의 올해 강좌로 ‘캘리그라피’가 선정됐다.
용인시는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의 올해 강좌로 손으로 글자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캘리그라피(Calligraphy)를 선정,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캘리그라피는 펜과 종이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비용부담 없이 손쉽게 배울 수 있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명 이상의 팀을 구성해 용인시 평생교육과에 팩스(031-324-8989)나 이메일(kseonho@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팀은 다음 달 26일 확정되며 6월부터는 무료 수업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평생학습센터 사이트 (http://educity.yong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강한수ㆍ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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