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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수련관-지역아동센터연합회 MOU 체결

승인 2017-04-19 14:14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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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 사진(이희경 군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성기용 군포문화재단 청소년활동본부장)
▲ 업무협약 사진(이희경 군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성기용 군포문화재단 청소년활동본부장)

군포문화재단은 19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군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역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련관과 군포 관내 15개 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 서로 인적ㆍ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또 각 시설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상호가 적극 협력해 군포지역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전한 청소년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나갈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자치활동 및 각종 활동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기용 군포문화재단 청소년활동본부장은 “다양한 특성이 있는 지역아동센터들과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청소년들을 위한 더 좋은 사업들이 추진될 것”이라며 “청소년이 행복한 군포를 위해 지역아동센터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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