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7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참가자 모집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조병돈)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6월3일~5일까지 2박3일간 양평미리내캠프에서 2017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가족치유캠프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지원사업으로 스마트폰의 지나친 사용으로 얼굴을 붉히던 청소년과 부모가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모집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및 보호자(자녀 1명, 학부모 1명)을 대상으로 25가족(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로(단, 식비는 본인부담 1인당 1만5천 원) 접수 및 문의는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김영환 이천시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청소년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자기통제력을 기르고 부모는 자녀에게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가지도록 지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