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제3회 소방특사경 우수 수사사례 발표대회서 우수상

▲ 제3회 소방특사경 우수 수사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용인소방서 소방위 임종만(왼쪽)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재난예방과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제3회 소방특사경 우수 수사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용인소방서 소방위 임종만(왼쪽)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재난예방과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소방서가 ‘제3회 소방특사경 우수 수사사례 발표대회’에서 2등을 차지해 우수상을 받았다.

 

23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이틀간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주관한 이번 발표대회는 수사 실무능력 향상 및 정보 공유를 위해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소방관서가 참가했다.

 

심사는 수사완성도(50), 충실성(30), 발표력(20) 등을 각각 평가했으며 안산소방서가 최우수, 용인·수원소방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용인소방서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임종만 소방위는 ‘구속수감 피의자에 대한 소방법령 위반 수사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종만 소방위는 “소방관계법령 위반 대상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으로 대형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 확립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신뢰받고 존경받는 특별사법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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