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 제9기 여성농업인 주부대학 수료식 가져

▲ 사진=이천농협
▲ 사진=이천농협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난 21일 이천농협 문화센터에서 제9기 여성농업인 주부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데이지반 23명, 바이올렛반 22명, 양귀비반 23명을 포함해 총 68명이 학사모을 쓰고 학위수여식을 가졌으며 공로상에는 김창희 학생회장과 반장 3명이 수상했다.

 

이번 주부대학 교육은 우리나라 유일의 협동조합 특성화 대학으로서 전국 지역농업ㆍ농촌ㆍ농협의 정예인력 양성에 전문성이 있는 농협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해 최고의 강사진이 매주 1회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됐다.

 

주부대학 김창희 학생회장은 “주부대학에서 맺어진 기회를 통해 그동안 쌓은 정과 따뜻함은 그 어떤 만남에서도 얻을 수 없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모든 강의가 최고의 수준과 양질의 강의였다”고 말했다.

 

이덕배 조합장은 “이번 여성농업인 주부대학을 통해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천농협 사업에도 적극 협조해 전국 제일의 농협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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