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자생한방병원은 부천 송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호사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은 부천 송내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나이팅게일’ 동아리로 간호사에 대한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다.
이날 행사에서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의료기관 소개와 간호사 직업프로그램 강좌, 간호학과 입학, 진로, 취업 등 학생들이 평소 갖고 있었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Q&A 시간을 가졌다.
송내고등학교 2학년 양희지 학생은 “간호사 되는 것이 꿈인데 직접 체험을 해보니 환자를 돌보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었다”며 “하지만 그만큼 보람도 컸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자생한방병은 지난해 관내 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한의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 ‘한의사 직업 특강’을 진행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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