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개최

▲ 군포서  녹색어머니1

군포경찰서는 25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김윤주 군포시장, 이석진 시의장, 국회의원 및 녹색어머니연합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군포 녹색어머니연합회는 20개 초등학교 7천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식전행사로 교통경찰의 수신호 시범이 있었고, 개회사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수고한 녹색어머니회원에 대한 감사장과 새로 선발된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유충호 경찰서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활동과 캠페인 등에 참여해주신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17년에도 ‘3대 반칙’행위 근절 동참과 함께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