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화성시 태안읍 ‘만년제’ 현장방문

▲ 붙임1-관련사진

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화성시 태안읍 ‘만년제’ 현장방문을 벌였다.

 

이날 현장방문은 화성시가 만년제 주변 토지매입을 위해 이번 제162회 임시회에 ‘201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토지를 매입해 진입로 및 주차장, 부대시설, 관리사무소, 전시공간 등 관람객 편의시설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행자위원들은 현지여건 및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상호 토의했다. 노경애 위원장은 “융건릉·초장지·재실터 등 인근 문화재와 연계성을 고려하여 접근성, 이동 경로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만년제는 정조 21년(1797)에 세운 제방으로 경기도 기념물 제161호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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