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복합문화시설인 도당어울마당 만화카페가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극장으로 변신했다.
부천시는 어린이들을 위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조직위원회 추천 애니메이션을 오는 9월까지 매월 1회 상영할 방침이다.
관람을 원하는 어린이집 등 참여기관의 예약을 받아 진행하는 한편, 지난 25일 도당어울마당 만화카페는 어린이집 원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내 친구 펭귄 핑구’를 상영했다.
최영현 부천시 만화애니과장은 “대한민국 만화수도로서 시민들이 도심 곳곳에서 만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만화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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