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진흥원)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중국 저장성(浙江省) 이우(義烏)시에서 열리는 제12회 중국 문화상품교역회에 참가, ‘만화애니캐릭터관’을 운영하면서 대한민국 만화 콘텐츠 알리기에 나선다.
참가 기업은 최고 미디어(수평선), 드림컴어스(호치와 친구들), 씨엠크리에이티브(성경2.0), 쏘울크리에이티브(반지의 비밀일기), 스토리컴퍼니(케덴독) 등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열린 제11회 중국 문화상품교역회에서 경기도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경기도 문화창의관’을 운영한 결과,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47건에 2천270만5천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 교역회는 중국 문화부와 저장성 인민정부, 중국국제투자발전촉진협회가 공동 후원하며 5만5천㎡ 공간에 2천800개 이상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부천=최대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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