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2동 금빛로가 지역 내 청소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금촌2동행복센터는 26일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금빛로에서 ‘금촌 꿈꾸는 버스커’라는 이름으로 1시간 동안 거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을 섭외하며 계속 이어 가기로 했다.
이날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중고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무대로 수준 높은 거리 공연을 선보였다.
금촌 꿈꾸는 버스커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화요일 오후 4시 정기적으로 이 곳에소 공연을 열 예정이다. 참가하고 싶은 아티스트들은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석문 금촌2동장은 “앞으로 이곳에서 청소년들이 공연을 즐기는 것은 물론 주변에서 각자 관심 있는 소그룹 활동을 하는 등 금빛로가 청소년 만남의 장소로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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