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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북한 이탈주민 정착 위한 '북한 이탈주민 지원 지역 협의회' 개최

승인 2017-04-26 18:42
강한수 기자 hs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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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북한이탈주민협의회

용인시는 26일 시청 프로젝트전략분석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협의회는 올해 문화체험행사 개최를 비롯해 통일음식 만들기, 한마음대회, 신규전입자 생필품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 전입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북한이탈주민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협의회가 남북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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