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자생한방병원, 중학생 ‘한의사 직업체험’ 눈길

▲ 분당자생한방병원, 중학생 ‘한의사 직업체험’ 눈길
▲ 분당자생한방병원, 중학생 ‘한의사 직업체험’ 눈길

분당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동우)은 지난 27일 청소년 진로고민 해결과 한방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분당 양영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에서는 분당자생한방병원 김수연 한의사가 일일 체험 한의사를 맡아 침 치료에서 한약 조제까지 한의사 업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병원 운동치료사의 지도 아래 청소년기에 필요한 올바른 앉기 자세, 성장 스트레칭 등 운동실습도 가졌다.

 

분당자생한방병원 김동우 병원장은 “미래 한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의학의 과학적 원리와 표준화된 치료법을 설명하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많은 학생들이 한의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의사 진로체험 운영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자생한방병원은 허리디스크, 목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관절 질환을 비수술 보존요법으로 치료하는 한ㆍ양방통합병원으로, 2006년 2월 개원이래 11년동안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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