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동우)은 지난 27일 청소년 진로고민 해결과 한방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분당 양영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에서는 분당자생한방병원 김수연 한의사가 일일 체험 한의사를 맡아 침 치료에서 한약 조제까지 한의사 업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병원 운동치료사의 지도 아래 청소년기에 필요한 올바른 앉기 자세, 성장 스트레칭 등 운동실습도 가졌다.
분당자생한방병원 김동우 병원장은 “미래 한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의학의 과학적 원리와 표준화된 치료법을 설명하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많은 학생들이 한의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의사 진로체험 운영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자생한방병원은 허리디스크, 목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관절 질환을 비수술 보존요법으로 치료하는 한ㆍ양방통합병원으로, 2006년 2월 개원이래 11년동안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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