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5월 5일 어린이 날 맞아 연합회 등 '어린이날 대축제' 개최

▲ 1-1용인시어린이날축제포스터

용인시는 오는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시청 광장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뮤지컬ㆍ복화술인형극 등 6개의 공연과 드론ㆍ문패ㆍ바람개비 만들기 등 23개의 체험부스, 플리마켓, 3D입체영화관 등이 진행된다.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댄스대회, 미니게임, 얼음참기, 격파왕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무대도 마련된다.

가족사진을 찍어 캐릭터 스티커 사진으로 출력해 주는 가족사진관도 운영된다. 또 청소년수련관과 처인구 보건소 앞에서는 어린이들이 승마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조랑말을 무료로 타볼 수 있는 ‘마구마구놀이터’가 마련된다.

청사 지하 1층 갤러리부스에서는 주한스웨덴대사관에서 육아휴직을 하는 스웨덴 아빠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전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신나게 뛰어노는 행복한 날이 되도록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자녀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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