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근로권 보장을 위해 청소년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근로인권과 관련된 고용가능업종, 근로시간, 유급 휴일 등을 소개했다.
또 청소년 고용법령과 관련한 법령위반 시 벌칙 등이 수록된 청소년 고용지침서를 배부하며 청소년근로인권 보호에 참여를 당부했다.
이승한 재단 본부장은 “앞으로 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근로인권 교육과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모든 청소년인권상담은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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