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국민이 정부에 인터넷으로 공문서를 제출할 수 있는 전자정부 서비스인 ‘문서24’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문서24는 기존에는 작성한 공문서를 시청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 등 우편으로 제출하던 것을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시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인터넷에 접속해 공문서를 시청 담당부서에 제출할 수 있는 제도다.
양주시는 ‘문서24’로 제출할 수 있는 공문서 중 영유아보육과 관련된 보조금 신청서나 정산서 등을 활용해 제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265곳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가입협조를 요청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문서24 활용으로 시청 방문 등 민원인의 번거로움이 해소돼 민원편익 서비스가 증대되고 전자문서 등록으로 별도 문서 보관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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