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5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하늘물공원에서 제6회 양주시 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의회의장, 도ㆍ시의원, 시민 등 약 2만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26사단 군악대와 119수신호댄스팀 공연, 베트남 전통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내빈들의 축하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세대 이상이 참여하는 가족 끼 노래자랑, 어린이 위주의 놀이마당, 어린이 장기자랑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경찰서 싸이카 전시, 소방서 물소화기 체험, 물레체험, 낚시게임, 동물농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이성호 시장은 “어린이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온 가족이 사랑을 나누고 축제를 즐기며 신나고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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