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물터진 화성시 각계각층 유권자들의 문재인 지지선언

화성시 농업인 단체와 문화ㆍ예술, 체육인들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잇따라 발표하고 나서 지역 정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화성시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화성시보육인 1천700여명을 비롯, 창의지성교육학부모운영지원단은 문재인후보의 교육ㆍ보육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또 화성시의 노동분야를 대표해 지난 2일 한국노총 화성지회의 지지선언이 있었으며 농업분야에서는 농업경영인회와 농촌지도자회, 쌀전업농, 화훼협회등 농민단체장들도 더불어민주당과의 정책협약 과정에서 문재인후보의 지지했다.

 

화성시의 장애인단체 또한 장애재활ㆍ장기요양ㆍ치매등의 국공립사회서비스 제공 시설을 확충하겠다는 공약은 장애인과 더불어 소외계층의 복지확대를 위한 문재인후보의 고민이 보인다며 문재인후보 지지선언에 적극 동참을 약속했다.

 

화성시의 문화ㆍ예술ㆍ체육인의 문 후보를 지지했며 화성시 서부지역으로의 군공항이전을 반대하는 ‘우정ㆍ장안ㆍ팔탄 군공항이전 대책위원회’도 문재인후보를 지지했다.

 

권칠승 국회의원(화성병)은 “완전한 정권교체를 향한 화성시민들의 뜨거운 열기에 책임감을 느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문재인후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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