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달 맞아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석수시네마'축제 개최

▲ 석수축제포스터

안양시 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필운 시장) 석수청소년문화의 집은 오는 13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석수시네마’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토마토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애니메이션 및 영화 속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부스 및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쿠키ㆍ방향제ㆍ파우치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체험 후 제공되는 도장으로 교환하는 먹거리 부스,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포토존, 드레스코드 이벤트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수 청소년운영위원회 토마토 14기 위원장은“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축제인만큼 지역 내 많은 청소년들이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즐겁게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이한 5월 청소년의 달 맞이 축제는 지난 2015년부터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주제의 축제가 진행돼 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