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환경사업소는 5월과 6월 두 달 동안 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수관거 준설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환경사업소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하수관로CCTV 촬영용역을 마무리했다. 이에 시는 하수관거 내 쌓여 있는 퇴적물로 인한 민원발생 지역, 준설토 퇴적으로 집중호우 시 우수 소통에 지장을 줄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 등에 대한 준설사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승회 환경사업소장은 “우기철 대비 하수도 준설사업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호우 시 침수피해예방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해소와 편안한 생활권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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