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1월까지 결혼 이민자 위한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 운영

▲ 1-1결혼이민자요리교실1기

용인시는 오는 11월까지 수지구 상현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요리교육실에서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요리교실은 도시락과 간식, 밑반찬, 계절 음식, 손님접대 요리 등을 주제로 3개월씩 3번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1기 수업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2기는 오는 31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기는 8~10월 처인구 용인요리학원에서 각각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070-7477-855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한국 조기 정착을 위해 요리교실은 물론 결혼이민자와 가족들을 위한 한국어교육, 통번역서비스, 방문 자녀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용인=강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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