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충환 서장, 전민호 헌병봉사대장 등 양측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공동체치안활동 강화를 위해 취약지역 방범순찰 활동과 교통법규 준수 향상 협력, 범죄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헌병봉사대는 매주 방범순찰과 지역 행사 때 교통질서 봉사활동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재능기부로 도농동 중촌마을 옹벽에 밝고 생동감 있는 그림을 도색하는 등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에 일조하고 있다.
김충환 서장은 “봉사단체와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관내 취약지역 방범순찰 활동과 교통봉사 등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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