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평생교육사 2급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1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입학식을 진행했다.
평생교육사(2급) 양성과정은 전문교육기관 ㈜휴넷을 통해 전체 10과목 30학점으로 전 과목은 온라인 수업과 월 1회 특강수업으로 진행되며, 현장실습 160시간은 관내 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하여 이루어짐에 따라 관ㆍ학 협력으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시가 ‘평생교육사(2급) 양성과정’ 개설ㆍ운영 결과 54명의 평생교육사를 배출해 평생학습마을 및 평생학습기관 등에서 활동하는 계기가 됨에 따라 개설됐다.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요청으로 추가로 개설된 과정으로 시는 학점은행제 수강료의 50%를 지원해 주며, 교육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 “평생교육사로 공부하는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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