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오색시장, 롯데마트 일대에서 공무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ㆍ부정불량식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허위ㆍ과대광고에 속지 말고 식품 바로 알고 먹기,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성분 표시사항 확인하기,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하기 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홍보지를 배부하며 진행됐다.
이와 함께 오색시장 주변 음식점을 방문하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를 통한 식중독 예방 교육도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반드시 생활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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