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 성복초 학생 참여

▲ 20170516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 성복초등학교 학생들 참여(1)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16일 오전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성복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성복등학교초 학생들은 이날 의회 건물 견학, 홍보 책자 열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의회 체험, OX 퀴즈, 강웅철·윤원균 의원과 만남의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선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5분 자유발언, 질의·답변, 찬성·반대 토론 등이 이뤄져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찬성 24표, 반대 3표 등으로 가결됐다.

 

이어 진행된 OX 퀴즈에서 학생들은 지방의회와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는 등 진지하게 참여했다.

 

강웅철 의원은 “의회에 방문해 의회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용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민주적인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원균 의원은 “꿈을 갖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의회에서의 체험이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70516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 성복초등학교 학생들 참여(4)
▲ 20170516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 성복초등학교 학생들 참여(5)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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