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협력단체 치안간담회 개최

▲ 170517 남양주서 보도자료(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협력단체 치안간담회 개최)사진1

남양주경찰서는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ㆍ여성안전과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협력단체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충환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생활안전연합회 회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보호와 공동체치안 추진상황 설명과 개선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경찰과 연합회는 ‘주민안전 프로젝트’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여성안심 거울길 조성’, ‘마을회관ㆍ경로당 위치 알림 서비스’, ‘편의점 출입문 신장확인표 제작ㆍ부착’ 등 시책 소개와 지역치안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 토의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김충환 서장은 “지역주민ㆍ유관기관 등 협업으로 공동체치안을 추진해 자리를 잘 잡아가는 단계”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협력단체와 치안 동반관계를 구축해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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