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송라초 다목적체육관(예인관) 개관식

▲ 송라초 (4)
남양주 송라초등학교는 17일 ‘새로운 도약으로 꿈과 희망을’이란 가치를 품은 다목적 체육관(예인관) 개관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황승택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이석우 남양주시장, 김주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예인관은 총 공사비 약 20억 원을 들여 총 면적 823㎡의 공간으로 지난해 9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했다. 1층 주차장, 2층 농구ㆍ배구ㆍ배드민턴ㆍ탁구 등 실내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체육관과 강당 공간, 방송실, 샤워실, 탈의실 등 여러 편의시설을 갖췄다. 

학교 측은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우천, 추위와 더위 등 운동장에서 체육 활동이 불편한 날도 학생들이 질 높은 체육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승택 교장은 “예인관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체육교육활동, 다양한 학예활동 및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학교 교육을 돕는 마을 공동체와 학부모님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금자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송라초 (1)
▲ 송라초 (2)

남양주=하지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